한콘진, 비즈매칭 행사 통해 새로운 2차 콘텐츠 탄생 지원

기사입력:2020-11-30 08:00:00
사진제공=피알액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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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진가영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은 ‘2020 콘텐츠 지식재산(IP) 사업화 상담회(Content IP Biz-Matching)’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30일 밝혔다.

‘콘텐츠 지식재산(IP)사업화 상담회(Content IP Biz-Matching)’는 국내 우수 콘텐츠 IP를 발굴하고 국내외 우수 콘텐츠 제작사와 비즈매칭을 통해 새로운 2차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콘텐츠 IP를 바이어에게 직접 소개하는 피칭행사와 2차 사업화를 위한 1:1 비즈니스 미팅으로 이뤄져 있다.

지난 8월과 11월,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2차례에 걸쳐 진행된 행사에서는 해당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두고 새로운 분야의 콘텐츠 제작을 꿈꾸는 총 48개의 IP를 선보였으며, ‘롯데엔터테인먼트’, ‘쇼박스’, ‘스튜디오드래곤’, ‘카카오M’, ‘네오위즈’, ‘NHN’, ‘롯데관광개발’, ‘교보’ 등 다양한 분야의 바이어가 함께해 약 320건 이상의 비즈니스 미팅이 이뤄졌다.

특히 2회차 행사에서는 국내 콘텐츠 제작사 뿐 아니라 우리 콘텐츠에 관심이 많은 홍콩의 Sony Pictures, 싱가포르의 Viu Singapore, 인도네시아의 Net Media, 중국의 Chinese All, Henan Xiji Communications, UAE의 ABC, 베트남의 Dien Quan, Pops 등의 해외 주요 바이어들이 온라인 화상미팅으로 본 행사에 참여해 한국의 우수한 IP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런 관심에 힘입어 행사 후에도 참가 IP가 지속적으로 해외에 홍보될 수 있도록 참가 IP의 다국어 트레일러 영상을 제작 지원하여 참가사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페이블앤컴퍼니’는 前 프로게이머 이윤열이 대표로 있는 게임개발사 ‘나다디지탈’과 보유 캐릭터 IP를 활용한 게임화 계약을 체결했고, ‘아음컴퍼니’는 ‘뷰컴즈’와 보유 공연 IP를 활용한 웹소설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그 외 참가사들과 바이어 간 후속 협의가 계속되고 있어 앞으로 더 많은 계약 체결 소식이 전해질 전망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본 행사를 통해 계약이 체결된 IP의 경우, 제작지원 사업 가산점 부여, 콘텐츠 유통 시 홍보 프로모션 추진등 원천 IP를 활용한 새로운 2차 콘텐츠 탄생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진가영 로이슈(lawissue) 기자 news@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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