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공사가 완료된 싱크대를 꼼꼼히 점검하고 있는 반도건설 직원들.(사진=반도건설)
이미지 확대보기기초생활수급자인 김모씨는 지은 지 40년이 넘은 10여평의 좁은 주택에 3인 가구가 살고 있었으며, 조손세대 위탁가정인 박모씨는 15년전 집을 수리한 후 지금까지 손본 적이 없어 벽에 금이 가고 천정에 누수가 발생해 벽지에 곰팡이가 생기는 등 모두 주거환경이 열악한 상황이었다.
반도건설 박현일 사장은 “취약계층 주거개선 사업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분들이 조금이나마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건설사뿐 아니라 다른 기업들도 많이 동참해 코로나19 속에서도 훈훈한 온정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