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DC 2020이 개막하는 11월 30일(월)의 주제는 ‘UDC 2020, 블록체인, 미래의 답을 찾다’이다. 주최사 두나무의 이석우 대표가 오프닝 토크에서 UDC 2020 개최 의의, 2021년의 블록체인 산업 전망, 주목해야 할 UDC 2020 프로그램 등을 소개한다. ‘기아와 식량안보를 책임지는 가장 큰 인도주의 기관’이라 칭해지며 올해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유엔 산하 세계식량계획의 에드가르도 유 지원프로그램 총괄은 오프닝 키노트를 맡는다.
2일차부터는 본격적으로 2021년에 주목해야 할 블록체인 키워드에 대해 다룬다. 12월 1일(화)에는 전세계의 화두인 CBDC(Central Bank Digital Currency)를 주제로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 제 13대 의장을 지낸 윌키파&갤러거의 선임고문 크리스토퍼 지안카를로, ▲라인의 블록체인 개발사인 언체인 이홍규 대표가 강연 한다.
12월 2일(수)에 주목할 키워드는 DeFi(Decentralized Finance)다. ▲메이커다오 사업을 지원하는 메이커 재단의 유럽 사업본부 대표인 구스타프 아렌토프트와 ▲국내 첫 DeFi 서비스 트리니토를 선보인 DXM의 유주용 최고 전략 책임자가 각각 DeFi의 미래를 전망한다.
12월 3일(목)에는 ‘2021년에 주목해야 할 블록체인 관련 정책 이슈’를 주제로 ▲파이낸셜뉴스 블록체인팀 이구순 부국장과 ▲법무법인 광장의 핀테크/블록체인 팀장인 윤종수 변호사, ▲글로벌 금융 투자 회사 DRW의 자회사인 컴벌랜드 디알더블유의 아시아 대표인 홍준기 대표, 그리고 ▲두나무 임지훈 전략담당 이사가 패널토론을 진행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