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진가영 기자]

애플의 하반기 플래그십 모델인 아이폰12시리즈의 고급 기종인 아이폰12 프로와 12프로 맥스의 램 용량이 6GB로 상향 조정된 것으로 밝혀졌다. IT매체 맥루머스에 따르면 아이폰12 프로 모델의 램 용량은 6GB라고 보도했다. 또한 보급형 모델인 아이폰12와 아이폰12 미니에는 4GB 램이 탑재되었다고 밝혔다. 전작 모델인 아이폰11, 아이폰11 프로, 아이폰11 프로 맥스에는 모두 4GB 램이 적용된 바 있다. 아이폰12 프로 모델은 증가된 램 용량과 더 빨라진 A14 바이오닉 칩을 탑재해 우수한 성능을 나타낼 것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애플은 지난 13일 온라인 행사를 통해 아이폰 12 시리즈를 공개했다. 아이폰12시리즈는 아이폰12미니, 아이폰12, 아이폰12 프로, 아이폰12 프로 맥스 4가지 모델로 구성되며 전모델 5G 이동통신을 지원한다. 아이폰12미니와 아이폰12는 64,128,256GB 용량으로 출시됐다. 아이폰12 프로와 아이폰12 프로 맥스는 128,256,512GB 용량으로출시됐다. 한국은 1차 출시국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미국보다 1주일 늦은 오는 23일부터 아이폰12, 아이폰12 프로의 국내 사전예약 주문이 시작되며 오는 30일 정식 출시된다. 아이폰12미니와 아이폰12 프로 맥스의 국내 출시일은 아직 미정이며 미국을 비롯한 1차 출시국들은 다음달 6일부터 주문 접수를 받은 후 13일부터 배송이 시작될 전망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생산일정에 차질을 빚은 것으로 알려지며 아이폰12시리즈의 초도 물량이 한정적일 것이라는 업계 관계자들의 우려가 높은 가운데 네이버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가심비몰에서는 아이폰12의 조기 사전예약시 1순위 배정 및 에어팟프로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프로모션으로 대기수요자들의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해당 카페에서는 아이폰12의 얼리버드 사전예약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보조금 지원이 높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공시지원 혹은 선택약정 할인에 추가 현금할인과 중복할인 10만원권 쿠폰을 지급하며 에어팟프로 또는 애플워치, 백화점 상품권 등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또한 출고가 맞춤 이벤트를 실시해 예상 가격을 맞춘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를 증정한다.

아이폰 전작 모델들의 재고 정리 행사를 강화해 아이폰11, 아이폰11 프로 맥스와 아이폰SE는 기기변경시 요금제 25% 할인에 추가현금할인 또는 에어팟 프로를 사은품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재고 수량이 거의 막바지에 다다른 아이폰X는 10만원대에, 아이폰7, 7+는 무료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외에도 5G 스마트폰 모델에 스팟 프로모션이 적용되어 공시지원금, 선택약정 할인 외에도 현금할인, 최대 20만원 상당의 중복할인 쿠폰을 적용한 갤럭시S20, 갤럭시노트20 시리즈는 80% 가량 할인된 20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해져 기기변경 구매자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외에도 보급형 5G 모델인 갤럭시S10 5G, 갤럭시A51, 갤럭시A90, LG벨벳, 갤럭시노트9 모델은 무료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가심비몰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가영 로이슈(lawissue) 기자 news@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