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여송 기자]
2021학년도 수능의 최종 예고편인 수능 모의평가가 오는 16일 시행된다. 올해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9월 모의평가 분석을 통해 마무리 학습전략을 세우는 것은 물론, 수시/정시 등 대입 지원방향 및 전략을 최종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메가스터디교육이 수능 모의평가 당일인 16일 저녁부터 9월 수능 모의평가 풀서비스를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무료로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메가스터디교육은 시험 당일인 16일 저녁부터 채점 결과, 영역별 실시간 등급컷, 성적분석 리포트, 해설강의 등 온라인 풀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수험생들은 풀서비스를 통해 영역별 등급컷, 표준점수, 백분위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스타 강사들의 해설강의, 경쟁자 대비 취약영역 분석, 향후 수능 성적 등도 모두 무료로 확인할 수 있어, 수능 출제경향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고 취약한 부분을 꼼꼼히 파악하여 실력 향상을 이루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수시와 정시모집 지원 가능 대학을 확인하고, 실시간 모의지원자들의 성적 분포와 과거 합불사례 등을 통해 유·불리를 체크해볼 수 있는 ‘2021 수시 지원전략 서비스’와 ‘2021 정시 합격예측 서비스’도 모두 무료로 제공한다.

한편, 메가스터디교육은 수능 모의평가 당일인 16일 저녁 7시부터 메가스터디교육 사이트 또는 모바일 웹을 통해 온라인 라이브 설명회를 진행한다. 1부에서는 ▲ 김동욱(국어영역) ▲ 현우진(수학영역) ▲ 조정식(영어영역) 강사가 나와 영역별 난이도 및 주요 문항을 분석하고 수능까지 남은 기간 동안의 학습전략을 알려준다.

2부에서는 남윤곤 메가스터디교육 입시전략연구소장이 9월 모의평가 가채점 결과를 분석하고, 2021 대입 전형별 지원전략을 제시해준다. 특히, 이번 라이브 설명회에서는 학생들이 미리 입시/학습관련 고민을 별도 게시판에 등록하면, 설명회 당일 추첨을 통해 영역별 강사들이 직접 답변을 해주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9월 수능 모의평가 풀서비스는 수험생이면 누구나 메가스터디교육 사이트 또는 모바일 웹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