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상품의 큰 특징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카드매출을 실시간으로 즉시 정산 받을 수 있게 하여 소상공인들의 자금사정에 숨통을 트이게 하는데 있다.
실제 소상공인들은 신용카드 매출을 정산 받는데 2일~10일 이상 소요되어 자금계획, 물품구입, 재고 유지 등의 효율적 관리에 어려움이 있다. 또한 매출 시기와 정산 시기에 차이가 있어 자금 운용의 어려움과 함께 최저임금인상, 임대료 인상, 원가상승 등으로 인해 사업운영비가 증가하여 대응력이 취약한 소상공인들은 일반 사금융 또는 고금리의 대출을 통해 사업을 지속해 나가고 있는게 현실이다.
2019년에 발표된 통계청의 ‘가계금융복지조사’ 자료를 살펴보면 소상공인 총 대출금 중 담보대출을 이용한 대출이 2011년 35.6%에서 2019년 48.4%로 12.8%이상 증가 하였으며, 또한 신용대출은 대부분 사업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용도로 2011년 58.8%에서 2019년 66.3%로 7.5%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
헬로펀딩은 이러한 소상공인의 금융애로를 해결하기 위하여 헬로페이 소상공인확정매출 선지급 서비스를 개발하였으며, 매출 발생 즉시 입금해주면서 자금 유동성확보에 크게 기여하고 금융비용 또한 적정한 중금리 대출로 진행하고 있어 실질적으로 소상공인의 자금운용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대출 사용시 신용도에 영향이 가지 않으면서 사용한 기간만큼 사용료를 지불하면 되는 합리적 시스템도 구축하였다.
헬로펀딩 김동일 미래금융팀장은 “실시간 소상공인 매출채권 투자상품이 이미 특허 등록된 서비스로 국내 최초로 실시하는 선정산시스템이다”면서 “이번 상품은 대출자뿐만 아니라 단기 대출상품에 투자가 가능하여 투자자는 확실한 복리 효과로 투자수익을 얻을 수 있다”라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