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여송 기자] 시원스쿨 중국어는 실제 생활에서 쓰는 구어체 표현을 중심으로 학습하는 원어민 강좌 ‘현지인만 아는 진짜 중국어’의 ‘여가생활 편’, ‘사회생활 편’ 2개 강의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진짜 중국어’는 교과서를 벗어나 현지인이 사용하는 자연스러운 표현과 뉘앙스를 학습하는 강좌다. 원어민 강사의 정확한 발음으로 듣기 실력을 동시에 향상할 수 있다.

‘여가생활 편’ 강의는 △드라마, △인터넷 쇼핑, △SNS 인기 맛집 등에 대해 친구와 이야기할 때 사용하는 표현을, ‘사회생활 편’은 △회식, △월차, △발표, △출장 등의 상황에서 필요한 어휘와 문장을 공부한다.

강의는 일상적인 대화를 목표로 하기 때문에 중국어를 5~6개월 이상 학습한 중급 수준의 학습자에게 적합하다.

원어민 묘로 강사는 한국에서 국어교육학 박사까지 수료해 유창한 한국어 실력으로 중국에서는 한국어 강사로, 한국에서는 중국어 강사로 활동했다.

묘로 강사는 “한국어, 중국어를 모두 구사하면서 두 언어의 차이와 특징 등을 분석해 외국인도 쉽게 익히는 방법을 알려드릴 수 있다”며 “중국어와 섞어서 강의하기 때문에 한국에서 ‘중국 어학연수’를 하는 느낌으로 수강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지인만 아는 진짜 중국어’는 일상생활 1탄과 2탄, 여가생활, 사회생활 편 총 4개 강의가 각각 개설되어 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