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은 국내 선풍기 판매 1위 기업으로서 소비자의 편익을 고려한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는 프리미엄 선풍기 라인업을 강화하기 위해 5월 말 ‘60주년 프리미엄 DC팬’을 출시하고, CJ오쇼핑에서 론칭 방송을 실시해 매진을 기록했다. 이어 소비자의 편의성을 한층 증대시킨 ‘2020년형 에어서큘레이터’를 출시해 6월 한 달간 160여 회 홈쇼핑 방송을 진행하고, 약 90% 매진율을 기록하며 국민 에어서큘레이터로 인정받았다.
신일전자 정윤석 대표는 “일찍 찾아온 더위에 여름가전 적정 물량 확보 및 라인업 확대 전략이 이번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판단한다”며 “종합가전기업으로서 여름가전뿐만 아니라 이후 실적 성장을 위해서 난방가전, 생활가전에서도 호실적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신중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