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탁] 포스코건설 미얀마 상하수도사업, 환경부 지원 대상 선정

기사입력:2020-07-02 17:34:18
에코그린시티 조감도.(사진=포스코건설)

에코그린시티 조감도.(사진=포스코건설)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최영록 기자] 포스코건설이 추진 중인 ‘미얀마 에코그린시티 상하수도시설 설치 사업’이 환경부의 해외 환경프로젝트 지원사업으로 선정됐다.

포스코건설은 최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제1차 해외 환경프로젝트 본 타당성 조사 지원사업’에 사업자로 선정하고 조사에 필요한 6억500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해외 환경프로젝트 본 타당성 조사 지원사업’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환경관련 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수주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사업 타당성 조사비용을 전액 지원하는 사업이다.

포스코건설이 추진 중인 미얀마 에코그린시티 상하수도시설 설치 사업은 인구 20만명 하루에 사용 가능한 4만톤의 정수장 1개소와 하수처리장 2개소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8590만 달러다.

포스코건설은 수요처 요구에 맞게 빗물이나 해수 등 다양한 수원을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워터그리드(Smart Water Grid)기술’과 수자원 확보, 열섬현상 완화, 대기질 개선 등 빗물을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물 순환 개선형 빗물관리시스템(PID, Positive Impact Development)’ 등의 기술을 높이 평가 받아 올해 첫 수혜자가 됐다.

포스코건설은 이달부터 내년 8월까지 15개월간 스마트기술 적용 및 재무적 타당성을 조사 후 타당성이 검증되면 내년 8월에 수주를 하게 된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발판으로 해외 환경 사업의 수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461.30 ▲47.90
코스닥 857.11 ▲11.58
코스피200 475.34 ▲8.35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3,001,000 ▲191,000
비트코인캐시 884,000 ▼2,000
이더리움 6,397,000 ▲24,000
이더리움클래식 29,130 ▲20
리플 4,312 ▼19
퀀텀 3,446 ▲2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3,072,000 ▲118,000
이더리움 6,400,000 ▲21,000
이더리움클래식 29,160 ▲40
메탈 1,011 ▼2
리스크 517 ▲1
리플 4,313 ▼19
에이다 1,280 ▼3
스팀 189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3,000,000 ▲200,000
비트코인캐시 883,500 ▼1,500
이더리움 6,400,000 ▲25,000
이더리움클래식 29,110 0
리플 4,310 ▼23
퀀텀 3,426 0
이오타 270 ▲1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