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연 조망권’ 아파트 수도권, 지방 지역 관계없이 1순위 청약 마감 ‘줄줄이’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 4월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부산광역시 사상구 덕포동에서 선보인 ‘사상 중흥S-클래스 그랜드센트럴’이 최고 24.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세대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단지는 낙동강이 흐르는 수려한 자연환경을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백양산 조망까지 가능한 더블조망권을 내세워 주택 수요자 공략에 나섰다.
앞서 지난 3월 인천 송도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도 송도의 워터프론트 호수 조망이 가능한 단지로 알려지면서 80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만8,021명이 청약 접수에 나서며 평균 72.1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을 달성했다.
◆ 올 여름 자연 조망권 돋보이는 신규 분양단지 어디?
쌍용건설은 7월 경기도 광주에서 ‘쌍용 더 플래티넘 광주’를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는 곤지암천 바로 앞에 위치해 파노라마 수변 조망을 누릴 수 있다. 또 단지 인근 백마산 조망권도 확보해 쾌적한 환경이다. ‘쌍용 더 플래티넘 광주’는 경기 광주시 초월읍 대쌍령리 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19층 15개동, 전용 59~97㎡, 총 873가구 중 14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양우건설은 7월 중 경기도 용인에서 ‘용인 고림지구 3차 양우내안애 더센트럴’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어린이공원과 10만㎡ 규모로 들어설 근린공원, 경안천 등 자연 조망권(일부 세대 제외)이 가능한 입지를 확보했다. ‘용인 고림지구 3차 양우내안애 더센트럴’은 경기 용인시 고림동 고림지구 H6블럭에 위치하며 전용 64~84㎡, 총 627가구 규모다.
반도건설은 울산 중구에서 ‘태화강 유보라 팰라티움’을 7월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는 울산의 대표명소로 손꼽히는 태화강 조망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반경 2km 안에 위치한 국가정원 및 울산시민공원, 태화루, 태화강 체육공원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태화강 유보라 팰라티움’은 울산 중구 우정동에 위치하며, 아파트 전용 84㎡ 총 455가구 중 일반분양은 122가구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