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서울아산병원·현대로보틱스와 감염관리 위한 스마트병원 MOU 체결

기사입력:2020-07-01 18:53:43
왼쪽부터 KT AI/DX융합사업부문 전홍범 부사장, 서울아산병원 이상도 병원장, 현대로보틱스 서유성 대표이사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T
왼쪽부터 KT AI/DX융합사업부문 전홍범 부사장, 서울아산병원 이상도 병원장, 현대로보틱스 서유성 대표이사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T
[로이슈 심준보 기자]

KT는 서울아산병원, 현대로보틱스와 스마트병원 솔루션 공동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30일 오후 서울아산병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KT AI/DX융합사업부문장 전홍범 부사장과 서울아산병원 이상도 병원장, 현대로보틱스 서유성 대표이사 등 각 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먼저 KT는 5G, AI, 클라우드 등 ICT 역량을 활용한 의료 DX 플랫폼과 솔루션 개발을 주도하고, 현대로보틱스는 로봇으로 자동화 설비를 구축한다. 서울아산병원은 의료산업 현장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스마트병원 구현에 앞장 선다. 또 서울 아산병원에서 스마트병원 솔루션 실증사업(PoC)을 추진하고, 이를 바탕으로 언택트 진료 솔루션이 필요한 의료현장에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DX)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KT AI/DX융합사업부문장 전홍범 부사장은 “이번 3사간 협력은 지난 6월 현대로보틱스 투자 이후 첫 번째 사업협력으로, 스마트 감염관리 솔루션 공동개발을 통해 의료기관의 감염병 확산 방지 대응에 기여할 것”이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ICT 역량으로 국민의 삶 변화와 의료 산업 혁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디지털 전환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아산병원 이상도 병원장은 “네트워크로 사람, 사물, 데이터 등 모든 것을 연결하는 초연결사회 흐름에 발맞춰 지속적으로 스마트 병원 시스템을 구축해 환자들에게 최상의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장 안전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현대로보틱스 서유성 대표이사(부사장)는 “현대로보틱스가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로봇 및 제어, 물류자동화 기술과 KT의 AI 및 ICT기술이 결합함으로써 의료 분야에서도 한층 더 진화한 스마트 의료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3사가 함께 힘을 모아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의료 혁신에도 기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746.63 ▲0.81
코스닥 905.50 ▼4.55
코스피200 374.63 ▲1.41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9,752,000 ▼333,000
비트코인캐시 826,000 ▲2,000
비트코인골드 68,050 ▼800
이더리움 5,041,000 ▼37,000
이더리움클래식 45,550 ▼440
리플 874 ▼5
이오스 1,570 ▼11
퀀텀 6,745 ▼45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9,875,000 ▼235,000
이더리움 5,045,000 ▼32,000
이더리움클래식 45,570 ▼380
메탈 3,104 ▼22
리스크 2,827 ▼5
리플 875 ▼5
에이다 914 ▼4
스팀 487 ▼7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9,682,000 ▼348,000
비트코인캐시 826,000 ▲2,000
비트코인골드 67,900 ▼1,750
이더리움 5,035,000 ▼41,000
이더리움클래식 45,520 ▼420
리플 873 ▼5
퀀텀 6,735 ▼75
이오타 486 ▼8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