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시그니처 김치볶음밥’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시그니처 김치볶음밥’은 설비, 원재료, 그리고 조리기법 등의 개선을 통해 김치볶음밥 본연의 특징을 살린 상품으로 집에서 해먹는 것과 동일한 수준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IH솥을 사용해 강한 화력을 이용한 밥알 코팅으로 으깨짐을 최소화하고 볶음밥 고유의 식감과 맛을 살렸다"며 "200℃가 넘는 고화력 직화 IH솥에 국내산 생김치를 듬뿍 넣고 빠르게 볶아내 매콤한 맛을 높이고 밥알 알알이 코팅을 입혀 고슬고슬한 식감을 구현했다"고 말했다.

김치볶음밥과 잘 어울리는 반숙계란후라이와 로스팜 구이를 담아 든든한 한끼를 구성했다. 도시락 용기도 철판용기와 나무받침을 형상화하여 마치 철판에서 직접 볶은듯한 외관을 구현하였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시그니처 김치볶음밥’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BC카드나 KB국민카드로 결제 시 2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