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옥정 메트로포레 전경.(사진=대림산업)
이미지 확대보기이번에 리뉴얼한 ‘e편한세상’은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기술(expert solution) ▲독창적인 디자인(exclusive design) ▲차별화된 서비스(experience-driven service) 등 3가지 브랜드 방향성을 통해 시대가 요구하는 가장 이상적인 주거 가치 및 문화를 제시하고자 했다.
‘e편한세상’하면 떠오르는 대표 심볼인 구름과 오렌지 컬러는 20년 동안 쌓아온 브랜드 아이덴티티로서 이러한 오렌지 구름의 헤리티지는 간직하면서도 더 강력한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위해 로고타입을 제외, 심벌만을 단독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삼았다.
나아가 고급스럽고 더욱 완벽해진 삶을 누릴 수 있다는 기대를 반영한 다양한 시각적 체계도 구축했다. ‘e편한세상’만의 강력한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형성하기 위해 더 선명하고 대담해진 심벌 이미지와 함께 로고타입, 그래픽 모티프 등을 새롭게 만들었다. 시대성과 트렌드를 반영, 소비자들에게 진화된 브랜드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시각적인 디자인 경험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 핵심이다.
‘e편한세상’은 약 1200만명 대상의 빅데이터 조사와 소비자 통합 리서치 등 고객들의 주거 형태와 라이프스타일 분석을 통해 어느 건설사에서도 시도하지 않은 혁신적인 연구와 분석을 지속하고 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기존 선점해온 ‘품질과 실용’의 이미지를 넘어 삶의 질까지 높여주는 대한민국 1등 브랜드로서의 확고한 가치를 제시하겠다”며 “새로운 e편한세상은 브랜드의 거의 모든 것이 바뀌었다고 할 정도로 회사의 상품과 기술력 전반에 걸친 변화와 혁신이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리뉴얼된 브랜드는 내달 입주 예정인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과 ‘e편한세상 옥정 메트로포레’에 첫 적용될 예정이다. 해당 단지에는 아파트 외관, 동출입구, 문주, 필로티, 공용부, 부대 밎 옥외시설, 지하주차장 등 상품 전반에 새로운 BI가 적용된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단지들은 인허가 절차를 통해 새로운 BI 디자인을 적용할 계획이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