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은 싱가포르 정부가 주관하는 의약품 긴급 입찰에 참여해 해당 품목을 수주하였으며, 현재 항공 수송 등 현지 공급 절차를 진행 중이다.
싱가포르는 지난 1월 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첫 확진자가 발생하였으며,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 수는 3만 명을 넘어섰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아지트로마이신 제제를 비롯한 감염증 치료제 문의가 늘고 있다”며 “국내외 의약품 수요에 적극적인 자세로 협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