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야외 활동이 제한된 아쉬움이 큰 만큼 이번 플라워 클래스의 진행 장소를 야외 정원으로 선정했다. 도심 속 대표적인 야외 결혼식 장소로 손꼽히는 영빈관 후정에서 진행되며, 꽃꽂이와 함께 티 타임이 준비되어 고즈넉한 한옥의 아름다움과 불어오는 바람을 온전히 느껴볼 수 있다.
플라워 클래스를 신청한 고객들은 체크인 당일 오후 5시 또는 익일 오전 11시 중에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으며, 각 차례당 1시간씩 소요된다. 우천시에는 연회장 내부로 장소를 변경해 진행될 예정이며, 영빈관 야외 결혼식이 있는 날에는 조각공원 내 위치한 팔각정으로 장소가 변경될 수 있다.
또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수강 인원 및 간격 등에도 각별히 신경 썼다. 이번 플라워 클래스는 생활 방역을 유념해 야외에서 진행될 뿐 아니라 한 차례에 최대 참가인원을 10명으로 제한한다. 실습 테이블 당 고객 간 거리가 2m를 유지할 수 있도록 배치되며, 모든 참가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플라워 클래스는 6월 27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에 진행되며, 서울신라호텔 ‘블루밍 모먼트’ 패키지를 이용하면 참여할 수 있다. ‘블루밍 모먼트’ 패키지는 △비즈니스 디럭스 룸(1박), △야외 플라워 클래스(1인), △어번 아일랜드(야외 수영장) 올데이 입장 혜택(2인), △더 파크뷰 조식(2인), △체련장(Gym), 실내 수영장 혜택(2인)으로 기본 구성되며, △가능 시 수영복 무료 세탁 서비스(투숙 중 1회)가 추가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