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첨단 IT기술로 스마트한 건설환경 조성

기사입력:2020-05-18 14:38:02
세종-포천 고속도로 안성구리 건설공사(제14공구) 조감도.(사진=현대건설)

세종-포천 고속도로 안성구리 건설공사(제14공구) 조감도.(사진=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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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현대건설이 건설 패러다임 변화와 안전성은 물론 생산성까지 획기적으로 바꿀 건설기술 도입과 디지털·자동화를 적용하는 스마트 건설 환경 구축에 나선다.
이에 따라 현대건설은 스마트건설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첨단 기술을 시범적으로 적용할 토목, 건축 등 혁신현장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혁신현장은 세종-포천 고속도로 등 토목 현장 세 곳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등 2곳이다.

시범 적용되는 혁신현장에는 기존 개별적으로 적용되던 첨단 스마트 건설기술을 통합 적용해 기술 상호간의 융합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표준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토대로 전 현장에 확대·적용한다.

토목은 혁신현장으로 ▲스마트 교량(‘세종-포천 고속도로 14공구’ 안성~구리간 교량건설 현장) ▲스마트 도로(한국타이어 주행시험장 조성공사) ▲스마트 터널(고속국도 제400호선 김포-파주간 건설공사 제2공구) 등을 주제로 한 총 3곳을 선정했다.

건축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쿠팡 물류센터 등 2곳을 선정해 20여개 스마트건설기술을 통합 실증해 효과를 극대화하고 모든 현장에 신속히 확산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와 더불어 첨단 IT 기술 도입에 대한 사고방식의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 스마트건설 정기협의체 구성, 스마트건설 정기 세미나 개최, BIM 교육 의무화 등 직원들 의식개선에도 앞장선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스마트 건설기술을 통한 생산성 및 품질 향상, 디지털 전환을 통한 수행체계의 변화, BIM을 통한 작업환경의 변화가 건설업계의 큰 패러다임 변화를 일으킬 것”이라며 “향후에도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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