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포천 고속도로 안성구리 건설공사(제14공구) 조감도.(사진=현대건설)
이미지 확대보기시범 적용되는 혁신현장에는 기존 개별적으로 적용되던 첨단 스마트 건설기술을 통합 적용해 기술 상호간의 융합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표준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토대로 전 현장에 확대·적용한다.
토목은 혁신현장으로 ▲스마트 교량(‘세종-포천 고속도로 14공구’ 안성~구리간 교량건설 현장) ▲스마트 도로(한국타이어 주행시험장 조성공사) ▲스마트 터널(고속국도 제400호선 김포-파주간 건설공사 제2공구) 등을 주제로 한 총 3곳을 선정했다.
건축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쿠팡 물류센터 등 2곳을 선정해 20여개 스마트건설기술을 통합 실증해 효과를 극대화하고 모든 현장에 신속히 확산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와 더불어 첨단 IT 기술 도입에 대한 사고방식의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 스마트건설 정기협의체 구성, 스마트건설 정기 세미나 개최, BIM 교육 의무화 등 직원들 의식개선에도 앞장선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