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5월 셋째 주에는 전국 13곳에서 총 6163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가 이뤄진다.
이번 주는 서울, 경기, 인천, 대구 등 다양한 지역에서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서울 동작에서는 지하철 9호선 흑석역과 7호선 숭실대입구역 더블 역세권을 갖춘 ‘흑석리버파크자이’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이뤄진다. 경기 광명에서는 ‘광명 푸르지오 센트베르’가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또 양주에서는 ‘양주 옥정신도시 제일풍경채 레이크시티(A10-2블록)’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예정돼 있다.
모델하우스는 4곳이 오픈한다. 서울 동대문에서는 1호선·분당선·경의중앙선 등 6개 노선이 지나는청량리역 초역세권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오피스텔의 모델하우스가 문을 연다. 이외에도 경기 하남 ‘하남감일 한양수자인’, 부산 동래 ‘이안 동래 센트럴시티’ 등이 손님맞이를 할 예정이다.
◆청약 접수 단지
20일 GS건설은 동작구 흑석3구역을 통해 공급하는 ‘흑석리버파크자이’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상 5층~20층, 26개동, 전용면적 39~120㎡, 총 1772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35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지하철 9호선 흑석역과 7호선 숭실대입구역 더블 역세권을 갖춰 서울 주요 업무지구 어디든 편리한 출퇴근이 가능하다. 차량 이용 시 현충로, 올림픽대로를 통해 반포, 여의도 등 서울 시내와 외곽 진출도 수월하다.
◆모델하우스 오픈 예정 단지
22일 현대엔지니어링은 동대문구 전농동 (구)성바오로병원 부지에서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3층, 3개동, 전용면적 37~84㎡, 총 486실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과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지하철 1호선·분당선·경의중앙선 등 6개 노선이 지나는 청량리역 6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하고, 버스 60여 개 노선이 지나 교통이 우수하다.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GTX-B·C 사업, 청량리 종합시장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인근에 예정된 다수의 정비사업 등으로 미래가치가 높다. 롯데백화점(청량리점), 롯데마트(청량리점), 홈플러스(동대문점), 약령시장, 경동시장, 청량리종합도매시장, 청량리농수산물시장 등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같은 날 한양은 하남시 감일 택지개발지구 B2BL 일원에 '하남감일 한양수자인'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 5개동, 전용면적 84㎡, 총 512가구 규모다. 차량 이용 시 단지와 인접한 서하남IC를 통해 강남으로의 접근이 쉽다. 또한 강동대로를 통해 송파권의 주거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