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지인 동탄2신도시는 경기 화성시 영천·오산동 등 일대 2401만여㎡ 규모로, 분당의 1.8배에 이르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신도시다. 지난해까지 6만5,850가구가 입주를 마쳤으며, 2022년까지 4500여 가구가 추가로 들어설 예정이며, 체계적으로 개발된 만큼 주거·교육·문화·비즈니스 기능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특히 이번에 분양되는 동탄역 헤리엇은 동탄2신도시 중심부에 위치해 최근 주택시장에서 강조되는 입지적 강점을 두루 갖췄다.
동탄역 헤리엇은 수서고속철도(SRT) 동탄역 도보권에 위치해 열차 이용시 강남 수서역까지 10분 대에 도달 가능하다. 또한 동탄역~삼성역을 약 20분에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이 공사중(2023년 개통 예정)이며, 향후 서울역~연신내~킨텍스~운정으로 노선이 연장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인덕원~동탄까지 운행하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개발사업과 단지 앞 트램 등의 조성도 추진 중이어서 광역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또 용인-서울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를 비롯해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예정), 서울-세종고속도로(예정) 등 광역으로 통하는 간선도로도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다.
약 75만㎡(36홀) 규모의 리베라CC가 단지와 접하고 있어 아파트, 오피스텔 모두 골프장 조망(일부세대 제외)이 가능하며, 주거 환경이 쾌적한 점도 특징이다. 골프장 부지가 위치한 덕에 인근에 고층 건물이 들어설 수 없어 영구 조망권을 확보한 점도 돋보인다. 또 단지와 도보거리에는 공공도서관이 조성될 예정이라 기대감이 높다.
분양 관계자는 “동탄역 헤리엇은 동탄역 도보권 막바지 분양인데다 동탄2신도시 내에서도 최고 입지로 평가받는 곳”이라며 “최근 서울을 중심으로 강도 높은 부동산규제가 이어지고 있는데다 시중 유동자금이 풍부해 아파트는 물론 오피스텔과 상업시설에도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동탄역 헤리엇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을 통해 분양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