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같은 인기에 GS더프레시에 상품 취급을 문의해오는 중소업체들도 폭증하고 있다. 거래 업체와 상품 수도 매년 확대되고 있는데, 2017년 리얼프라이스의 론칭 초기 21개 업체, 35개의 상품으로 출발했던 것이 올해 3월 말 기준 79개 업체 300개 상품으로 늘었다.
특히 GS더프레시가 (주)행복담기와 손잡고 선보인 상품 리얼)구운란은 상품 카테고리 내에서 매출 1위를 차지하고 있고 (주)소이미푸드의 리얼)국산콩왕두부, (주)신성에프엔비의 구운아몬드 등 27개 상품은 카테고리 내 매출 TOP3에 올라있다.
GS더프레시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국가적 보건 위기를 극복하는 데에 도움이 되고자 4월 한달 간 리얼프라이스 상품 중 대표 상품인 리얼훈제삼겹슬라이스, 키친타올, 우유식빵 등 50여종을 기획전으로 선보이고 있다. 또한, 이달 24일부터 리얼프라이스연어스테이크1kg을 19,800원에 초저가에 선보이는 등 올연말까지 초저가 상품 수도 500여개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김종수 GS리테일 MD본부장(전무)은 “유통사의 대표적인 상생 브랜드로 자리매김 한 리얼프라이스를 통해 고객들에게는 우수한 상품을 초저가로 제공하는 한편, 우수한 강소 제조업체들에게는 판로확대와 사세 성장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착한 브랜드로서의 역할을 다해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