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조감도
이미지 확대보기검암역 로얄파크씨티 푸르지오는 맹꽁이가 살 만큼 쾌적한 ‘친환경 에코시티’를 목표로 한다. 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한들구역은 여기서 한발 더 나가 환경보건법에 따라 건강영향평가 대상사업에는 해당되지 않지만 지역 주민들의 건강보호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대기질을 포함한 건강영향평가를 진행했다.
특히 대표적인 발암물질인 1,2-디클로로에탄, 클로로포름, 트리클로로에틸렌, 염화비닐, 사염화탄소, 벤젠 등 6개 항목을 검사한 결과 모두 발암성 물질의 발암위해도 값이 ‘제로(0)’로 나타나 건강상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남으로써 자연친화적 에코시티 조성을 위한 안정성까지 확보했다.
한들구역 도시개발사업조합 관계자는 “사업 추진에 따른 환경영향평가 협의 결과로 한남정맥의 단절을 보완하기 위한 생태복원 및 연결통로를 확보했다”며, “전문가 조사를 실시해 대기질(악취 등) 오염 저감 및 동식물 보호계획을 수립하는 등 사업지의 환경적 가치를 높이고 수도권 최고 친환경 아파트로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왔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환경지표종 양서류인 맹꽁이가 개발구역 내에 서식하고 있어 환경오염 우려가 없고, 사업지 앞 경인 아라뱃길과 뒤편 골막산 및 근린공원 등 탁월한 배산임수 지형조건뿐 아니라 단지 서쪽에 바로 인접한 롯데월드 면적 6배 크기인 30만평 자연 생태공원 드림파크 야생화단지, 46만평 규모 36홀 드림파크 골프장 등 천혜의 자연친화적 환경을 갖춘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 검단신도시를 거쳐 불로지구까지 연장 예정인 인천지하철 2호선 독정역이 사업지에 붙어 있다. 여기에 서울 강남까지 연결되는 인천공항철도와 서울지하철 9호선 직결화 사업도 추진 중이다. 모두 개통될 경우 검암역은 트리플 역세권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