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대광’ 아파트 분양 열기, 오피스텔로 이어질까?

기사입력:2020-03-24 13: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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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투시도.(사진=현대건설)
[로이슈 최영록 기자]
지난해 지방 주택시장 상승세를 이끈 이른바 ‘대·대·광(대전·대구·광주)’ 지역 아파트 인기가 오피스텔로 확산될 것으로 예상돼 눈길을 끈다.

서울 아파트에 집중된 주택 규제를 피해 '비규제지역'에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면서 지난해 부동산시장에서는 지방의 대전, 대구, 광주 등의 지역이 특히 주목을 받았다. 이들 지역에서는 아파트값 고공행진과 청약률 갱신이 이어졌고, 주택시장의 기대감이 오피스텔로 확산되면서 지난달에는 전국 수익률 상위 1~3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아파트의 뜨거운 인기가 오피스텔로 확산될 것으로 예상돼 벌써부터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대대광 지역의 분양 경쟁은 상당히 치열했다. 지난해 대구 아파트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평균 20.60 대 1을 기록했다. 특별공급을 빼고 1만6787가구를 일반 분양했는데 34만5808명이 몰렸다. 대전은 55.46대 1, 광주도 41.85대 1의 평균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지난해 뜨거운 경쟁이 펼쳐진 바 있다.

시세도 고공행진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살펴보면 지난해 대구 수성구에서는 실거래가가 10억원을 넘는 아파트가 나왔다. 대구의 ‘강남’이라 불리는 수성구 범어동 ‘힐스테이트 범어’ 분양권(전용 84㎡)이 작년 11월 10억4000만원에 거래된 것이다. 지난해 가장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준 대전에서도 대전 유성구 도룡동 ‘도룡SK뷰’가 지난해 11월 10억1000만원에 거래되면서 10억원을 돌파했다.

오피스텔도 관심이 높았다. 한국감정원 오피스텔 가격 동향 자료를 살펴보면 지난 2월 기준 전국 수익률이 5.45%를 기록한데 비해 광주 7.87%, 대전 7.06%, 대구 6.53% 순으로 상위 1~3위를 휩쓸면서 전국에서 가장 뜨거운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부동산 전문가는 “대대광 지역은 부동산 규제를 상대적으로 덜 받는 지역으로 반사효과를 얻었는데 이제 오피스텔로 눈을 돌리는 수요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비용에 입지적인 장점을 갖춘 단지들도 많아 올해에는 대대광 지역의 오피스텔 신규 분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전망이다”고 전했다.

대대광 지역에서는 주요 입지에서 오피스텔 신규 분양도 다수 예정돼 있다.

현대건설은 오는 27일 대구 중구 도원동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6층~지상 49층 규모로 주거용 오피스텔 1개 동과 아파트 4개동, 총 1150가구로 단지 내엔 스트리트형 상가 ’힐스 에비뉴 도원’도 조성된다. 주거용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로 침실 3개, 욕실 2개, 주방과 거실로 이뤄져 소형 아파트로 대체할 수 있으며, 전실에 외부 테라스를 제공해 프라이빗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게 했다. 또 거실 광폭창을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다. 도시철도 3호선 달성공원역이 바로 앞에 위치한 역세권 입지로 광역 및 시내권 이동이 편리하며 백화점과 대형마트, 대구동산병원, 서문시장 등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수창초가 단지옆에 위치한 학세권 입지에 단지 내 종로M스쿨이 입점될 예정으로 특화된 교육환경도 누릴 수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4월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안지구 1블록에 짓는 392실 규모의 ‘대전 도안지구 오피스텔(가칭)’을, 11월에는 2블록에 짓는 598실 규모의 ‘대전 도안지구 오피스텔(가칭) 2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인근에 초·중·고교가 위치해 있으며 근린공원과도 가깝다.

금성백조는 상반기 대전광역시 유성구 관평동에 짓는 ‘대덕테크노밸리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10층, 전용 23~48㎡로 구성되며, 총 511실 규모이다. 오피스텔과 함께 프리미엄 상업시설인 애비뉴스완도 선보인다.

포스코건설은 5월 광주광역시 북구 문흥동에 짓는 ‘광주 문흥동 주상복합(가칭)’을 분양할 예정이다. 아파트는 전용 84~131㎡, 907가구이며, 오피스텔은 전용 59㎡ 84실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호남고속도로 동광주IC와 인접해 있으며 각화도매시장, 대형마트 등과 가깝다.

대방건설은 11월 광주광역시 수완지구 C7-2블록에 짓는 ‘광주수완7차 대방디엠시티’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17~45㎡ 총 1050실 규모로 구성된다. 도보거리에 상업시설이 위치해 있으며 근린공원이 가깝게 위치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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