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기철)는 3월 18일 경남지역발전협의회(3000만원)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윤영호 회장 2000만원)가 경남도내 취약계층 및 피해 주민을 위한 코로나19 극복 성금을 전달해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경남도청에서 열린 가입식은 김경수도지사, 경남지역발전협의회 최위승 이사장(무학그룹 명예회장),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윤영호 회장, MBC경남 정대균 대표이사 사장, 경남신문 최광주 대표이사 회장,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기철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남지역발전협의회 최위승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있지만 어려울 때 일수록 힘을 합쳐 위기를 이겨냈던 우리 역사를 볼 때, 곧 이 위기를 극복해 낼 것이라 믿는다”며 코로나19로 피해를 입거나 위기극복을 위해 현장에서 애쓰는 지역주민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윤영호 회장은 “국가적인 위기로 국내 기업은 물론 관광업이나 자영업에 종사하시는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상황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함께 이겨내는 과정을 통해서 더 성장하는 우리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수도지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경남도민 여러분들이 많은 도움을 주고 계신다”며 “코로나19 극복과 더불어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내수시장 활성화, 관광산업 부양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기철 회장은 “우리 지역경제발전은 물론 지역봉사로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경남지역발전협의회 최위승 이사장님과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윤영호 회장님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해 경남도내 취약계층 및 피해주민들을 위해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