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부평’ 사이버 모델하우스 오픈

기사입력:2020-03-12 15:54:22
힐스테이트 부평 투시도.(사진=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부평 투시도.(사진=현대건설)
[로이슈 최영록 기자]
현대건설이 오는 13일 인천 ‘힐스테이트 부평’ 아파트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인천시 부평구 백운2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부평’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9개동, 총 1409가구 대단지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46~84㎡ 837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조합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46㎡ 8가구 ▲59㎡A 165가구 ▲59㎡B 186가구 ▲75㎡ 216가구 ▲84㎡ 262가구 등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만 선보인다.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힐스테이트 부평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개하며, 실내 평면을 VR(기상현실)로 구현해 실제 내부를 둘러보는 것처럼 자세하게 구성했다. 또 유니트에 마련된 전시품목 리스트는 별도 화면으로 구성해 소비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또 13일 오후 12시 30분부터는 ‘연예가중계(KBS 2TV)’, ‘잼라이브(모바일 퀴즈쇼)’ 진행자로 익숙한 김태진 리포터와 부동산 전문가가 함께하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실시간 채팅창에 올라오는 고객들의 문의사항을 전문 상담사가 응대한다는 계획이다.

힐스테이트 부평이 들어서는 인천은 비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과열지역으로 청약자격과 전매 제한 및 중도금 대출 보증 등의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다.

세대주 및 주택 유무와 관계없이 청약 통장 가입 후 12개월이 이상, 지역별 예치금 충족 시(인천시 전용면적 85㎡ 이하 250만원) 청약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재당첨 제한이 없어 기존 주택 당첨여부와 관계없이 청약을 할 수 있으며, 당첨자 발표 6개월 뒤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가점이 부족하더라도 당첨을 기대할 수 있다.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의 1순위 청약은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금융 혜택으로 중도금 이자후불제를 적용한다. 청약일정은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가 진행되며,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접수할 수 있다. 이어 4월 2일 청약 당첨자를 발표하며, 13일~17일 5일간 모델하우스에서 계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을 위해 청약 당첨자 및 당첨자 세대 구성원에 한해 최대 2명만 관람 가능하며, 계약시에는 당첨자 본인만 입장할 수 있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거나 체온 측정시 37.3도가 넘으면 입장이 제한된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운영하지만, 실제 눈으로 보는 것과 같은 상세한 정보를 고객들에게 제공 예정이다”며 “인천 분양시장은 치솟은 서울 아파트 값에 비해 집값이 합리적인데다, 대형 교통호재가 많아 지역 내 수요는 물론 부천, 서울 등에서도 고객들의 문의가 많아 분양이 순조로울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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