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2020학년도 기준 11년 연속 수석 배출, 수능 전 과목 만점자 1명을 배출한 입시명문 강남대성학원과 올 한 해만 전국 고등학교 90% 이상이 수강한 국민 수능 인강 대성마이맥이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 대치동에 '강대마이맥 단과학원'을 개원한다.
강남대성과 대성마이맥이 함께 만든 '강대마이맥 단과학원' 개원 소식에 대치동은 벌써 떠들썩하다. 강남대성 재원생들에게만 공개되었던 콘텐츠, 비교불가 강사진, 수년간의 실적으로 입증된 입시 컨설팅까지 대입에 필요한 3박자를 모두 갖추었기 때문이다.

먼저, 그동안 대성학원 재원생만이 경험할 수 있었던 강남대성의 콘텐츠가 '강대마이맥 단과학원'에 풀린다. 눈높이가 까다로운 상위권 수험생을 만족시키며 성적을 끌어올린 콘텐츠이기에 고3 수험생이나 학부모라면 누구나 탐낼만하다. 단과학원의 특성에 맞게 계획하여 대치동에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강사진도 주목할만하다. 전국에서 소위 스타강사라 칭하는 국어 김승리, 수학 배성민 ∙ 정상모, 영어 이명학, 사탐 임정환, 과탐 정훈구 ∙ 김지혁 등 대성마이맥 강사진은 물론 대성학원에서 우수한 강의 평가를 받는 강사진이 한곳에 모인다. 특히 5년 만에 다시 현장 강의에 복귀한 영어 이명학 강사는 반 개설 즉시 마감을 기록했다. 또한, 기존 대치동 및 인강에서 유명세가 높은 수학 양승진 ∙ 차영진 강사 등도 '강대마이맥 단과학원'에 합류한다.

대성에서 수십 년간 입시를 책임진 이영덕 소장이 이제 '강대마이맥 단과학원'의 입시를 맡는다. 이영덕 소장은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대입 전문가로 그가 연사로 나서는 대입 최종지원전략 설명회는 당일 현장 참석자만 1만 명이 넘는다. 그가 '강대마이맥 단과학원' 입시연구소에 상주하며 입시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대마이맥 단과학원'은 첫 개강 이전에 예비 고3을 위한 입시 설명회를 진행한다. 이영덕 소장이 연사로 나서며 12월 17일에는 ‘서울대∙연세대∙고려대’, 18일에는 ‘의대’, 19일에는 ‘서강대∙성균관대∙한양대’를 주제로 대치동 맞춤 입시 전략을 공개한다. '강대마이맥 단과학원'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하면 참석할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