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 2170억 규모 초대형 복합물류센터 수주

기사입력:2019-12-03 17:30:59
항동 물류센터 조감도.(사진=삼호)

항동 물류센터 조감도.(사진=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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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삼호가 인천시 남항 항동 배후단지에 지역 최대 규모의 복합물류센터 건설 사업을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삼호는 지난 2일 인천 본사 사옥에서 발주처인 신유로지스와 항동 물류센터 개발 사업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수주금액은 2170억원이다. 올해 12월 착공해 2021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이번 물류센터 건설 사업은 인천 남항을 수도권 물류의 중심으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더불어 인천 중구에 물류 경제 활력을 불어 넣어 도심재생사업의 성공모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항동 물류센터는 지하 1층~지상 9층, 전체 연면적은 24만3194㎡ 규모다. 이곳에는 저온 창고설비와 방열시스템 및 최신 성능의 소방설비가 설치된다. 모든 층에서 물류 상하차가 가능한 접안시설도 들어선다. 물류센터 1km 이내에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 IC가 위치하고 있어 공항 및 항만 접근성이 우수하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접근성도 좋아서 인천 지역에서도 가장 우수한 물류 부지로 평가받고 있다.

삼호 조남창 대표는 “인천지역 대표 건설사인 63년 전통의 삼호가 인천 남항에 최대 규모의 물류센터를 최고의 품질로 건설해 인천시의 물류 경쟁력을 높임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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