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단지내 건식 세차공간 ‘H 오토존’ 도입

기사입력:2019-12-02 17:23:24
H 오토존 이미지.(사진=현대건설)

H 오토존 이미지.(사진=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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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현대건설이 단지 내 지하주차장에 건식 세차공간 ‘H 오토존’을 도입한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스마트폰에 설치된 앱(App)을 통해 사용시간을 예약하고, 양문이 개방될 만큼 넓은 공간에서 세차부터 경정비, 튜닝까지 다양하게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현대건설은 ‘H 시리즈’를 통해 고객이 살고 싶은 집, 고객에게 필요한 기능을 갖춘 집제안하고 있다. ‘H 오토존’은 고객들이 가장 자주 사용하지만 만족도가 낮았던, 주차장이란 공간의 본질적 기능을 분석해 새롭게 탄생했다.

H 오토존은 입주민들이 자유롭고 편리하게 차량을 관리할 수 있는 공간이다.

현대건설은 눈·비오는 날에도 편리하게 차량 내부를 정돈하고 가벼운 정비도 가능할 만큼 셀프세차장 보다 넓은 면적을 마련했다. 이곳에서는 세차뿐 아니라 간단한 자동차 정비나 튜닝까지도 가능하다.

사용방법은 스마트폰에 전용 앱을 설치한 뒤 원터치로 사용현황 확인과 예약이 가능하다. 이후 주차장 한 켠에 위치한 H 오토존으로 차량을 이동시키고 인식기에 입주민 카드를 태그(tag)하면 사용자 인식이 이뤄진다. H 오토존 내 설치된 진공청소기, 에어건 등을 이용하면 집 근처 세차장을 찾을 필요 없이 단지 내에서 건식 세차가 가능하다.

현대건설은 H 오토존을 내년 입주 예정인 힐스테이트 리버시티에 적용하고, 향후 고객들의 사용의견을 반영해 다른 단지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주거문화뿐 아니라 각종 서비스를 빠르게 도입해 고객들의 삶에 가치를 더하는 H 시리즈를 지속 개발하고 있다”며 “H 오토존은 현대건설이 추구하는 ‘살고 싶은 집’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상품개발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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