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안산청소년꿈키움센터(소장 이영미)는 10월 23일 그룹홈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상호협력을 위해 ‘아이들세상 함박웃음’(대표 오창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단법인‘아이들 세상 함박웃음’은 최근 부모의 방임이나 가정폭력, 경제적 빈곤 등으로 버려진 아이들이 사회복지사와 같이 대안 가정을 이루는 그룹홈 공동체이다.

소외된 이들 청소년이 사회에서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산청소년꿈키움센터는 법교육, 다양한 야외 체험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사회와 학교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그룹홈 청소년들과 멘토를 연결해 법교육 캠프, 센터 시설 등을 활용한 체험활동 등을 제공해나가기로 했다.

이영미 소장은“국가 기관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취약계층의 청소년을 도울 수 있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며 가정적으로 불우한 청소년들이 사회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관련 기관들의 긴밀한 협조와 지원이 꼭 필요한 상황이다”고 강조했다.

법무부 안산청소년꿈키움센터는 학교폭력예방 및 법 교육 선도기관으로, 비행초기단계 청소년의 대안교육 및 보호자교육, 선생님과 학생이 함께하는 사제캠프, 그 외 다양한 법문화 체험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비행예방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