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부산솔로몬로파크(센터장 안 흡)와 부산동부청소년비행예방센터는 10월 16일 부산지역 학생들의 진로 진학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지역 14개 진로교육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산솔로몬로파크 강의실에서 실시된 업무협약식에는 부산솔로몬로파크를 비롯하여 법무부 부산동부청소년비행예방센터와 부산진구진로교육센터 등 부산지역 14개 구(군) 진로교육지원센터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솔로몬로파크와 각 진로교육지원센터는 △ 법 관련 진로교육프로그램 운영과 건전한 법의식 함양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및 추진 △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 및 강사 등 지원 △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공동 연구 및 시설 등 상호 활용에 협력하게 된다.

한편, 부산솔로몬로파크는 매년 지역사회 청소년에 대한 학교폭력 비행예방교육뿐만 아니라 어린이부터 성인까지의 다양한 계층을 위한 법교육 및 연수를 실시하는 법 체험 테마공원이다.

특히 중학교 자유학기제 및 진로탐색을 위해 법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