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창원서부경찰서 (서장 김상구)는 추석을 맞이해 추석 전후 가정폭력 및 노인‧아동 학대 예방 근절을 위해 9월 11일 오후 2시 창원시 북면 감계 5일장에서 경찰·1366 합동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고, 피해 신고 상담 및 접수를 위한 현장 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최근 북면 신도시 유입 인구 증가로 치안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북면 신도시중 하나인 감계의 5일장을 선정, 시장을 방문하는 방문객과 상인을 상대로 가정폭력 등 근절 홍보 리플릿과 물티슈 및 볼펜 등 홍보물을 나눠주고, 가정폭력‧학대 인식 개선을 위한 자체 설문조사도 실시했다.

또한 현장에서 피해 신고 상담‧접수 및 1366 연계 피해자 지원 보호제도 안내 등 현장 상담소를 운영해 민원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창원서부경찰서는 “가정폭력 및 학대 근절 및 피해자 보호 지원을 위해 캠페인 및 찾아가는 현장 상담상담소 운영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 사회적 약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친근하고 따뜻한 경찰이 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