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원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투시도.(사진=한국토지신탁)
이미지 확대보기한국토지신탁은 신탁방식 정비사업의 장점을 토지등소유자에게 어필해 해당 사업지를 수주하는데 성공했다고 자평했다. 신탁방식 정비사업은 조합이 아닌 신탁회사가 사업시행을 맡는 것이다. 개발사업에 전문성을 갖춘 신탁사가 시행을 함으로써 신속한 사업 진행이 가능하다는 점, 초기 사업비 조달이 용이하다는 점, 조합의 비리를 줄여 투명하게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연내 시공사 선정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등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도원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착공 및 분양 예정일은 2021년 4월이며 준공 예정일은 2024년 8월이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