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대구서부준법지원센터(소장 김시종)는 9월 6일 법사랑위원 대구서부지역 청소년보호협의회(회장 김기석) 후원으로 보호관찰 청소년들에게 추석맞이 사랑의 원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기석 회장 등 지역 법사랑위원들이 참여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보호관찰 청소년 10명에게 쌀, 선물세트 등 200만원 상당의 원호품을 일일이 나누어 주며 격려했다.

행사를 후원한 김기석 회장은 “한 때의 방황으로 보호관찰을 받게 된 청소년들이 소외감과 자신감 저하를 떨쳐 버리고,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작은 나눔을 준비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김시종 소장은 “김기석 회장 등 법사랑위원 연합회는 평소 보호관찰 청소년에 대한 관심과지원을 아낌없는 베풀어 주고 있고, 특히 명절 때면 불우 청소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복 돋아 주고자 매년 후원하고 있다”며 한결같은 마음에 고마움을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