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대상자들이 잡초제거 등 영농체험장 정비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진주준법지원센터)
이미지 확대보기진주준법지원센터는 농사경험을 가진 사회봉사대상자 9명을 집행현장에 투입해 잡초제거, 영농체험장 정비작업으로 근로장애인들이 싱싱한 식재료를 얻을 수 있는 체험장 정비를 말끔히 마쳤다.
이날 사회봉사에 참석한 A씨(34)는 "신체적인 어려움을 안고 살면서도 자립과 재활을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장애인들을 보면서 저 자신을 되돌아 보는 귀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미력하나마 이들에게 보탬을 줄 수 있어서 많은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진주준법지원센터 배홍철 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했다.
한편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는 도움이 필요한 국민 누구나가 범죄예방정책국 사이트(www.cppb.go.kr) 사회봉사 국민공모란을 통해 신청하거나 지역준법지원센터에 방문 또는 유선으로 연락하면 소정의 심사절차를 거친 후 무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수혜자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