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청문회 전 전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압수수색이 사상 처음으로 이뤄진 것과 관련해 “검찰의 판단에 대해서는 제가 왈가왈부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또 법무부 장관 되면 검찰 지휘하는 역할이 되시는데 관련 수사가 공정하게 진행될 거라고 보느냐는 질문에는 “법무부 장관은 검찰의 수사에 대해서 구체적 지휘를 하지 않는다”고 했다.
더불어 이날 평소와 다르게 오전이 아닌 오후에 출근한 까닭에 대해서는 “특별한 거 없고 약간의 몸살기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외 사퇴 압박이 계속해서 이어지는 것과 관련해서는 “제가 할 수 있는 제 일을 하도록 하겠다”며 사실상 거부의사를 밝혔다.
특히 이례적으로 청문회를 앞둔 후보자를 대상으로 사상 처음으로 전방위 압색을 벌인 상황이다.
노지훈 로이슈(lawissue) 기자 news@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