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 2차 투시도.(사진=대림산업)
이미지 확대보기은평구 응암동 응암2 재개발 구역에서는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 2차’가 이달 공급 예정이다. 응암2구역에 들어서는 아파트는 총 2569세대 규모로 지난 2017년 일반분양 한 1차분은 계약 2주만에 모든 가구가 완판됐다. 이번 2차 일반분양 물량은 118세대로 소비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 44㎡, 59㎡ 소형 타입으로만 구성된다. 시공은 대림산업과 롯데건설이 맡았다.
송파구 거여동 거여2-1 재개발 구역에서도 새 아파트가 나올 예정으로 단지명은 ‘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이다. 규모가 1945세대에 달하며 이중 일반에게는 745세대가 분양예정이다. 지난 2017년 거여2-2 재개발 구역에서 아파트(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가 공급된 이후 2년여 만에 새 아파트 인 셈이다. 시공은 롯데건설이 하며 분양은 8월말 예정하고 있다.
서대문구 홍제동 1주택 재건축 단지도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달 말 ‘서대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가 분양할 예정이다. 총 832세대 규모로 이중 전용 49~75㎡, 320세대가 일반분양 된다. 대우선설이 시공하는 단지다.
동작구 사당동 사당3구역 재건축 아파트는 분양에 돌입했다. 최근 몇 개월간 분양이 연기됐던 곳으로 지난 23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의 본격적인 분양을 알렸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몫은 전용 41~84㎡ 153세대다.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한편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 이후 분양되는 아파트의 경우 전매제한 기간이 최소 5년에서 최장 10년까지 늘어나게 될 전망이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