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CU가 이달 20~26일까지 멤버십 어플 ‘포켓CU을 통해 ‘샤인머스켓’을 시중가 보다 25% 이상 저렴한 가격(2kg, 3만원)에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샤인머스켓’은 망고 맛이 난다고 해서 ‘망고포도’로도 불리며, 일반 포도에 비해 알이 굵으며 높은 당도와 뛰어난 맛을 자랑한다.
하지만, 일반 과일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으로 쉽게 접하기 어려운 과일이었다.
이번에 판매되는 ‘샤인머스켓’은 소백산맥 추풍령 자락에 위치해 높은 일교차로 뛰어난 품질의 과일 맛을 자랑하는 충북 영동군에서 생산된다.
지난 8일에 진행된 1차 예약 판매는 사전 홍보 없이 ‘포켓CU’에서 예약 판매를 진행 했으나, 개시 2시간도 안돼 준비한 물량(100개)가 모두 소진됐다. 이번 2차 예약 판매는 물량을 두 배 늘려 준비했다.
또한, 지난 달 말에는 누구나 간편하게 ‘샤인머스켓’을 즐길 수 있도록 컵 타입의 소용량 제품도 선보였다.
‘샤인머스켓 컵(CUP)’ 제품은 간편하게 세척과 취식이 가능하며, 부담 없는 양과 가격으로 프리미엄 과일을 즐길 수 있다.
이런 장점으로 출시 2주도 안돼, 소용량 과일 카테고리에서 매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lawissue)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