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삼성물산)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봉사활동에는 삼성물산 건설/상사/패션/리조트 4개 부문 임직원과 가족들 178명이 참여해 희망의 집고치기 대상으로 선정된 2세대의 주택 개보수와 수납장, 야외 테이블 등의 가구를 제작했다.
특히 삼성물산 강릉안인화력발전소 건설현장 임직원들도 참여해 일손을 거들었다.
강릉안인화력 현장은 2016년부터 꾸준히 희망의 집고치기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한 5000만원 상당의 생활가전을 기탁하고 지역주민 우선고용과 지역장비 활용을 권고하는 등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고 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매년 자매마을 농가 일손돕기와 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있다”며 “김장봉사와 나눔마켓 수익금 등을 활용해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