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나를 찾아 떠나는 불국사 템플스테이.(사진제공=울산준법지원센터)
이미지 확대보기참가한 박모(18)군은 “불국사에 와서 108배, 참선 등을 하면서 제가 저질렀던 비행 등을 반성하고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선생님들과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하면서, 저와 부모님을 위해서라도 앞으로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을식 울산보호관찰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보호관찰 청소년에게 자아성찰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울산·양산 지역의 자원봉사자인 보호관찰위원들과 보호관찰 청소년 간 1:1 멘토링 사업, 가족사랑 캠프, 숲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보호관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