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서초 권역에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개소…지역편중 해소

기사입력:2019-07-03 13:52:09
[로이슈 노지훈 기자] 서울시복지재단 內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는 4일 오전 10시 강남구 서울강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강남구 테헤란로 410) 10층 소회의실에서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강남센터' 개소 식 및 업무협약식을 진행한다.

개소식은 박정만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장, 나예순 서울강남고용노동지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는 서울시에 중앙센터를 포함 15개 지역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 개소된 강남센터는 강남․서초지역을 관할하게 된다.

양 기관 관계자들은 업무협약(MOU)을 체결함으로써 저소득․금융소외 서울시민의 권익옹호, 고용안정 및 사회경제적 복지향상을 위해 상호 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통해 찾아가는 금융교육․상담, 공적채무조정지원, 채무자대리인 지원, 복지서비스 연계, 취업지원서비스 등 금융소외 서울시민에 대한 연계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서울강남고용노동지청 나예순 지청장은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구직자 중 신용불량, 과다채무 등 금융상의 어려움으로 취업 애로를 겪는 분들에게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와의 고용복지 연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구직자 취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구직자 취업성공에 필요한 취업 장애요인 해소를 위하여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참여기관 추가 발굴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박정만 센터장(변호사)는 "빚의 고통 속에서 살아가는 시민의 상당수는 주거와 일자리 등 복지의 기반이 부족해서 빚의 악순환에 머물러 있는 사례가 많다"며 "구직자의 취업성공률이 높은 강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가계부채 비상구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가 결합한 만큼 빚의 악순환에서 실질적으로 해방되는 서울시민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지훈 로이슈(lawissue) 기자 news@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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