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광 HUG 사장(좌)과 피우진 국가보훈처장(가운데), 이대범 주거복지재단 대표이사(우)가 무주택 국가유공자 임차자금 지원금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HUG)
이미지 확대보기작년까지 총 1469세대 무주택 국가유공자 가구에 60억원을 후원했으며, 올해는 예산을 1억원 증액, 세대당 400만~500만원의 임차자금을 97세대에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임차보증금 3천만원(수도권 4천만원) 이하의 전‧월세에 거주하는 무주택 저소득 국가유공자 및 수권 유족으로 하며, 특히 월세로 거주하는 가구원이 많은 저소득 가구를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이재광 HUG 사장은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는 일은 우리 모두가 할 일이다”며 “HUG의 임차자금 지원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