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의 정원 展은 싱그러운 정원과 다채로운 꽃 그림을 전시해 도시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마치 산책을 하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호텔 방문객들은 그림을 보면서 여유로운 휴식과 새로운 문화예술 체험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오진작가는 “라마다용인호텔 방문객들이 화폭 속의 꽃들을 보면서 마음의 안정과 평화를 느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샬롬(Shalom)은 히브리어로 평화와 평안을 의미하는 인사이다.
라마다용인호텔과 아트뮤제가 함께하는 미술전시회는 지난 4월 첫 전시회를 진행했으며 오는 12월까지 매달 다른 작가의 작품을 방문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어른부터 아이까지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작품을 선정해 가족 친화 호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미술 전시회에서 전시 중인 작품은 아트뮤제 큐레이터의 아트컨설팅을 통해 구입 가능하다.
한편 라마다용인호텔은 6월 한 달간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한 투숙객이라면 체크인 시 프론트에서 호암미술관 입장권 2매와 포토디 스마트폰 사진인화권 2매를 받을 수 있다. 포토디 인화기계는 호텔 1층 로비에 비치되어 있다.
편도욱 로이슈(lawissue)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