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관찰 청소년 중 학교 밖 청소년 8명을 대상으로 직업 탐색 전문 처우 프로그램 ‘두드림(DO DREAM)’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서울서부준법지원센터)
이미지 확대보기프로그램에 참석한 A군(17·대입 검정고시 준비 중)은 “작년 고교 자퇴 후 취업 때문에 막막하기만 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에 대해 고민할 수 있었고 호기심과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민 소장은 “평상시 다양한 직업을 접할 수 없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처우 프로그램을 통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자아를 탐구하여 건전한 사회인으로 거듭나는 계기를 만들어가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