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박진수 기자] 지엠홀딩스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셀라피’(대표 정형록)가 서울특별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이하 ’한부모가족지원센터’)에 지난 10일 2억 3,000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5월 10일 ‘한부모가족의 날’이 법정 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첫 기념일을 맞이하여 진행되었으며, 이날 행사에 셀라피 정형록 대표와 브랜드전략실 이시내 이사가 참석하여 1만 1천여 개의 화장품을 전달했다.

‘한부모가족의 날’은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 7월 ‘한부모가족지원법’에 최초로 명시되었고, 5월 11일 입양의 날보다 하루 앞선 5월 10일로 지정되었는데, 이는 입양보다 아동을 직접 양육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셀라피가 이번 후원물품으로 닥터지움 쿠션을 선택한 데에는 어린 자녀와 함께 외출하거나 출근 시 챙겨야 할 것이 많은 한부모 여성들의 간편한 외출준비에 대한 니즈가 있었다. 이에 셀라피는 ‘처음부터 없었던 것처럼’ 트러블 없이 깨끗한 피부를 만드는데 도움을 주는 셀라피만의 특별처방인 ‘닥터지움 콤플렉스’가 함유되어 하나의 제품만으로도 강력한 자외선 차단과 커버력이 가능한 닥터지움 쿠션을 지원함으로써 시간적 여유와 피부자신감을 함께 선물했다.

셀라피 정형록 대표는 “한부모가족의 날의 첫 기념일을 후원으로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하며, “다양한 가족 형태가 인정받고, 특히 미혼모, 미혼부에 대한 인식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후원을 진행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1월 에이블씨엔씨와 한 식구가 된 지엠홀딩스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셀라피는 ‘리얼 더마 화장품’이라는 기업가치를 바탕으로 피부과 화장품에서 출발해 피부 문제를 근복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세포 단위의 케어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다양한 연구와 임상실험을 지속하는 피부과 화장품에서 출발한 브랜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