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은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개발사 체리벅스)'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공식 커뮤니티에 용오름 계곡 티저 영상 등 신규 콘텐츠를 선공개했다.

이용자들은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4대4 전장 ‘용오름 계곡’ ▲최종 보스 백와룡이 등장하는 16인 레이드 ‘여명의 파천성도’ ▲하루에 한 번 정해진 지역에서 문파 간 대결을 펼치는 ‘문파 전면전’ ▲이용자 간 비무 실력을 겨루는 ‘비무 친선전’ 등 4월 말 진행될 업데이트 콘텐츠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또 경공과 천상비를 활용해 지형을 넘나들며 전략적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신규 전장 ‘용오름 계곡’의 티저 영상도 함께 엿볼 수 있다.

넷마블 강지훈 사업본부장은 “용오름 계곡은 출시 전부터 이용자들의 많은 기대를 모았던 콘텐츠로 전략 전투의 새로운 재미 선사할 것”이라며 “또한 이용자들의 요청으로 새롭게 개발한 ‘비무 친선전’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으니 이번 업데이트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업데이트에 앞서 ‘용오름 계곡’ 티저 영상을 본 소감을 이벤트 게시판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블랙박스 아이템을 선물한다.

이 외 접속만 해도 이용자들에게 소환 항아리, 던전 입장권 등 다양한 아이템을 보상으로 지급하는 ‘접속 이벤트’와 지정된 시간에 필드 플레이 시 은화 및 아이템 획득량을 추가로 받을 수 있는 ‘핫타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2018년 12월 6일 출시한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은 인기 PC 온라인게임 ‘블레이드 & 소울’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원작의 방대한 세계관과 콘텐츠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모바일 MMORPG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