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진주경찰서)
이미지 확대보기아파트 주민 신고 접수(오전 4시32분), 지역경찰‧형사 등 현장 출동, 아파트 2층 복도에서 흉기를 들고 범행 중이던 피의자와 대치하던 중, 흉기를 던지며 대항하는 피의자를 총기와 테이저건을 사용해 검거(오전 4시50분)했다.
진주경찰서장을 팀장으로 진주서 형사 8개팀, 지방청 전문인력(광역수사대, 과학수사대) 등으로 수사전담팀을 편성, 수사 중이다.
현재 피의자가 범행 경위를 진술하지 않는 상황이라 프로파일러 2명을 투입, 피의자 심리상태 확인 및 정확한 사건경위를 분석 중에 있다.
또한 지방청 청문감사담당관 등 피해자 보호팀, 도내 피해자 전담경찰관 등 30명을 현장에 투입, 피해자와 1:1 면담 등 심리안정 등 지원 중이며, 경남도와 협의하여 피해자 보호와 지원 전반에 걸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