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지 방화 후 대피하는 주민 상대로 흉기 휘둘러 18명 사상케한 피의자 검거

기사입력:2019-04-17 13:57:42
(사진제공=진주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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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주거지 방화 후 대피하는 주민을 상대로 흉기를 휘둘러 18명 사상하게 한 피의자가 검거됐다.
진주경찰서(서장 총경 이희석)는 4월 17일 오전 4시35분경 진주시 진주대로 모 아파트 4층 자신의 주거지에 불을 지른 후, 대피하는 아파트 주민에게 흉기를 휘둘러 18명(사망 5명, 중상 2명, 경상 4명, 연기흡입 등 7명)을 사상하게 한 피의자 A씨(42)를 검거하여 정확한 사건경위를 수사 중이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12세, 19세, 59세, 65세, 75세 5명이며 4명이 여성이다.

아파트 주민 신고 접수(오전 4시32분), 지역경찰‧형사 등 현장 출동, 아파트 2층 복도에서 흉기를 들고 범행 중이던 피의자와 대치하던 중, 흉기를 던지며 대항하는 피의자를 총기와 테이저건을 사용해 검거(오전 4시50분)했다.

진주경찰서장을 팀장으로 진주서 형사 8개팀, 지방청 전문인력(광역수사대, 과학수사대) 등으로 수사전담팀을 편성, 수사 중이다.

현재 피의자가 범행 경위를 진술하지 않는 상황이라 프로파일러 2명을 투입, 피의자 심리상태 확인 및 정확한 사건경위를 분석 중에 있다.

또한 지방청 청문감사담당관 등 피해자 보호팀, 도내 피해자 전담경찰관 등 30명을 현장에 투입, 피해자와 1:1 면담 등 심리안정 등 지원 중이며, 경남도와 협의하여 피해자 보호와 지원 전반에 걸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담경찰관 배치 현황을 보면 경상대학교병원 9명, 고려병원 2명, 한일병원 6명, 제일병원 5명, 삼성창원병원 2명이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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