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주환 원장 ‘소망’ (사진=치협 제공)
이미지 확대보기특선에는 오세형, 신경미, 기은정, 심현구, 이정원 회원이 회화부문에서 선정됐으며, 사진부분 특선에 이영만, 김종규, 김동우, 선창규, 김미숙 원장이 이름을 올렸다.
또한 박선형 원장을 비롯한 16명이 회화부문에서 입선을, 백재호 원장 등 11명이 사진부문에 입선했다.
제41차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총회(APDC) 및 제54차 대한치과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 제16차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SIDEX) 행사 기간인 5월 9일부터 12일까지 코엑스 3층에 위치한 E7홀에서 개최되는 제3회 치의미전 공모전에는 회화부문에 36명, 사진부문에 36명 등 72명이 공모전에 출품해 이미지 심사를 통해 40명이 본선에 올라 2차 실물심사를 거쳤다.
이번 공모전 심사에는 심사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회화부문에 배연화 작가와 사진부문에 이수민 교수를 심사위원으로 초빙해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엄격하게 이뤄졌다.
박인임 위원장은 “취미를 뛰어넘어 전문가 못지 않은 훌륭한 작품을 내주신 출품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도 “이번 전시회는 공간이 협소해 모든 출품작들을 전시하지 못해 대단히 죄송하고 아쉬움이 크다”며 넓은 양해를 당부했다.
배연화·이수민 심사위원은 “장르가 다양하면서도 정성이 많이 들어간 작품들이 많아 선정하는데 굉장히 힘이 들었다”며 “출품하신 분들의 작품 하나하나가 훌륭하고, 치과의사들의 열정이 대단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호평했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