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르담 대성당, 수백년 굳건함...단 몇시간만에 '어이없이 허무함'

기사입력:2019-04-16 18:21:14
‘노트르담 대성당’의 불로 인해 지구촌이 허망함에 빠졌다 / 출처 엠비씨보도화면

‘노트르담 대성당’의 불로 인해 지구촌이 허망함에 빠졌다 / 출처 엠비씨보도화면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김가희 기자] 16일 ‘노트르담 대성당’의 불은 어느정도 마무리됐지만 지구촌의 상심은 상상을 초월한다.
이날 외신보도에 따르면 이날 새벽 ‘노트르담 대성당’에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발생하면서 건물 일부가 무너져 내리는 등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무엇보다 지구촌 전역에서 ‘노트르담 대성당’이 불로 인해 일부 구조물이 무너져 내리는 모습을 직접 눈으로 확인해야 했다.

이는 국내에서 한 차례 문화재 참사로 온 국민이 안타까워했던 지난 날들을 회상케 하고 있다.

특히 어느정도 불은 꺼진상태지만 수백년 동안 굳건하게 지켜온 시간이 단 수시간만에 잿더미로 변한 현실에 지구촌의 탄식이 쏟아지고 있다.

일단 현재까지 이번불로 인한 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값으로 따질 수 없는 문화재를 어느정도 잃은 사실만으로도 지구촌은 말을 잊을 수 없을 지경이다.
당초 일천백육십년 모리스 드 쉴리(파리 교구장)가 원래의 대성당을 부수도록 명령했지만 3년 뒤 대성당의 초석이 얹혀지면서 공사가 시작됐다. 이후 일천백팔십이년 후진과 성가대석을 완공했고, 일천백구십육년 중랑을 완공했다.

또 일천이백년 서쪽 정면의 작업이 시작돼 일천이백이십오년 서쪽 정면을 완공했으며 일천이백오십년 서쪽의 두 탑과 북쪽의 장미창을 완공한 뒤 일천삼백사십오년 나머지 부분을 완공하다.

김가희 기자 no@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656.33 ▲27.71
코스닥 856.82 ▲3.56
코스피200 361.02 ▲4.51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1,149,000 ▲38,000
비트코인캐시 687,000 ▲1,500
비트코인골드 47,460 ▼30
이더리움 4,754,000 ▲9,000
이더리움클래식 41,350 ▼10
리플 744 ▼1
이오스 1,164 ▲7
퀀텀 5,800 ▲4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1,259,000 ▲89,000
이더리움 4,759,000 ▲7,000
이더리움클래식 41,400 ▲30
메탈 2,443 ▲12
리스크 2,463 ▲15
리플 745 ▲1
에이다 673 ▲3
스팀 402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0,883,000 ▼68,000
비트코인캐시 684,500 0
비트코인골드 47,450 0
이더리움 4,749,000 ▲9,000
이더리움클래식 41,510 ▲70
리플 744 ▲1
퀀텀 5,750 ▼5
이오타 340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