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인터브랜드 선정 ‘브랜드가치 톱50’ 진입

기사입력:2019-04-11 12:04:01
광화문 D타워.(사진=대림산업)

광화문 D타워.(사진=대림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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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대림산업은 11일 인터브랜드가 선정한 ‘2019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톱50’에 신규 진입했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 브랜딩 컨설팅 그룹인 인터브랜드는 대림산업의 브랜드 가치를 3357억원으로 평가했다. 대림산업은 2018년 영업이익 8525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후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해 수익구조를 한 단계 상승시켰다는 평가를 받은 것이다. 또 대림산업이 보유한 주택 브랜드인 ‘e편한세상’과 ‘아크로’, 호텔 브랜드인 ‘글래드’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대림산업은 2018년 연결기준 매출액 10조9861억원, 영업이익 8525억원을 달성하며 창사 후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이 건설사업부의 고른 실적개선과 석유화학사업부의 안정적인 이익기여로 전년 대비 3.4%p 개선된 7.8%를 기록했다. 특히 주택사업의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2877억원 증가하여 수익성 확보의 원천이 됐다.

이와 함께 대림산업은 2000년 1월 국내 최초의 아파트 브랜드인 ‘e편한세상’을 선보였다. 이후 2013년에는 주상복합, 오피스텔 브랜드로 사용되던 ‘아크로(ACRO)’를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로 탈바꿈해 선보였다.

아울러 대림산업은 자사가 보유한 호텔 브랜드인 ‘글래드’도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호텔 브랜드로 평가받으며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고 평가했다. 2014년 1호점인 글래드 여의도 호텔 오픈을 시작으로 4년 동안 4개의 신규 글래드 호텔을 차례로 선보였으며, 제주 그랜드 호텔을 메종 글래드 제주로 새롭게 리뉴얼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원가개선 노력과 다양한 사업 개발을 통한 성장동력 확보가 높게 평가 받았다”며 “앞으로도 대림산업이 보유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확대해 브랜드 가치 재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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