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예능프로그램 ‘스페인하숙’이 한창 인기몰이 중인 가운데 프로그램 속 커피메이커가 화제다.

이 프로그램에서 배정남은 매일 아침 새벽같이 일어나 형들의 모닝 커피를 챙기는 싹싹한 막내의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설거지나 식사 준비 등 눈코 틀새 없이 바쁜 와중에도 커피 한잔의 여유를 선사하며 ‘커피요정’이라는 애칭까지 얻었다. 형들도 동생이 정성 들여 타주는 커피 맛에 흠뻑 빠졌다.

방송 내 커피를 마시는 장면이 자주 등장하면서 커피메이커도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커피 맛의 숨은 비결이 이 제품의 오토 기능인 것으로 밝혀지면서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

이들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커피요정의 커피 맛은 어떨지 너무 궁금하다”, “오토 기능을 바리스타처럼 사용하는 천상 모델 배정남”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스페인하숙 속 커피메이커는 스웨덴 가전기업 일렉트로룩스의 ‘익스프레셔니스트 컬렉션’. 오토 기능은 ‘커피 프로그래밍’으로 이 기능 하나면 커피 농도조절부터 보온, 추출 등을 손쉽게 설정할 수 있다. 버튼 하나로 소비자가 원하는 커피 맛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원터치 아로마 선택기(AromaStrengthTM)’를 통해 일정 시간보다 커피를 천천히 추출함으로써 원두의 아로마 향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며, ‘원두 샤워 시스템(ProBrewTM)’으로는 균일하게 원두 깊숙이 온수를 분사해 물이 원두와 맞닿으면서 발생하는 열 손실을 줄여, 마지막 한 방울까지 맛있는 커피를 추출할 수 있다.

디자인 역시 북유럽의 감성을 담은 모던하고 간결한 스칸디나비안 스타일로 주방의 품격을 한층 높여준다.

뿐만 아니라 보기 편한 스마트 LCD디스플레이, 분리 세척이 가능한 투명 물탱크와 일반 필터보다 오랜 사용시간을 자랑하는 골드 톤의 영구 필터 등으로 소비자에게 높은 편의성을 제공한다.

일렉트로룩스 관계자는 “커피의 본고장 격인 유럽에서 일렉트로룩스 커피메이커는 이미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며 “스페인하숙을 통해 일렉트로룩스 커피메이커가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