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모바일 게임사 베스파(대표 김진수)가 신규 캐릭터 파괴의 검 '베른헤임'을 공개했다.

거대한 마검을 사용하는 흑빛의 검사 '베른헤임'은 본래 펜테오니아의 기사였으나, 깊은 지하에 봉인된 마검 '타가리오스'를 손에 넣은 뒤, 본국에서 추방당한 기사로 전장을 떠도는 용병이 되었다.

파괴적인 힘으로 최강의 용병이 된 '베른헤임'의 보유 스킬로는 상대와 그 주변을 공격하는 '허무의 원', 자신의 전방 범위 내 적을 공격하고 8초간 모든 블록 확률과 방어력 증가, 상태이상 면역이 되는 '전투개시', 넓은 범위 내 적들을 5초간 기절상태로 만들고 마법피해를 입히는 '파괴자', 마나회복이 되지 않고, 모든 스킬이 마나 소모 없이 사용 가능한 '쇠약화' 총 4가지이다.

더불어 화사한 봄을 느끼게 해줄 루시아스, 에르제, 라이아스, 아르테미아의 2019 웨딩 코스튬이 공개되었다. 웨딩 코스튬은 캐릭터 의상뿐 아니라 보유 시 경험치 획득량 2% 증가, 골드 획득량 1% 증가가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오르벨 중심가에서는 경험치가 들어있는 '경험의 물약'을 보상으로 제공하는 이벤트 던전이 새롭게 오픈됐으며, 영웅 합류시 클래스, 공격속성, 역활, 보유스킬 등 관련한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영웅 획득 관련 UI가 개선되었다.

이와함께 영웅의 벨런스 패치와 함께 기술서 선택권, 파편 선택권 등 선택 아이템 사용 시 수량 및 종류 선택이 가능하도록 유저 편의 기능을 추가했다.

‘킹스레이드’의 신규 캐릭터 ‘베른헤임’과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를 통해 게임을 직접 즐길 수 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