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영업보고 및 감사보고, 외부감사인 선임 보고를 한 뒤, 부의안건으로 별도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익잉여금처분(안) 승인의 건, 정관일부 변경의 건, 사내이사 선임의 건(1명, 이창수), 사외이사 선임의 건(1명, 송상훈), 이사보수 한도승인의 건(당해 20억 원), 감사보수 한도승인의 건(당해 1억 원) 등 7개의 모든 안건이 가결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더불어 정윤석 대표이사는 “올해는 6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선풍기 회사로 고착된 기업 이미지를 종합가전 기업으로 재정립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그 일환으로 새로운 CI와 BI를 선보이는 한편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새로운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프리미엄 제품을 출시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